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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국제평화영화제, 영월 이어 화천에서 순회상영전 개최 2022/10/17

 

 

평창국제평화영화제가 지난 10월 7일 영월시네마에서 ‘2022 가을의 금요시네마’를 개최했다. 네 번째로 열린 이번 강원도 작은영화관 순회상영전에서는 이승환 감독의 <아이를 위한 아이>가 상영됐다. 올해 평창국제평화영화제 국제장편경쟁 부문에 초청된 작품으로, 가족의 의미에 대해 묻는 성장 영화다. 이번 상영전에는 특별한 관객들이 함께했는데, 지난해 상영전을 찾았던 영월 지역 관객들은 물론 지난 4년 간의 추억을 손편지에 담아 멀리 서울에서 찾아온 관객도 있었다. 울림 있는 작품이 상영된 만큼 이번 상영전 역시 이승환 감독과 함께하는 관객과의 대화가 큰 호응 속에 진행됐다. 

 

10월 14일에는 화천 산천어시네마에서 윤재호 감독의 <송해 1927>이 상영된다. 지난해 평창국제평화영화제 스펙트럼 부문 초청작으로, 올해 6월 세상을 떠난 송해에 대한 다큐멘터리다. 국민 엔터테이너로 수십 년 동안 우리 곁에 있었던 위대한 광대의 인간적 측면을 꼼꼼한 카메라로 관찰하며 담아낸다. 영화를 통해 그를 추억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로, 이번 상영전 역시 윤재호 감독이 직접 참여하는 관객과의 대화가 진행된다. 

 

화천 상영전을 마지막으로 5주 간 이어진 강원도 작은영화관 순회상영전이 마무리된다. 좌석이 한정돼 미리 상영관에 맞게 신청받는다. 참여 신청은 화천 산천어시네마와 평창국제평화영화제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이후 10월 21일부터 23일까지 춘천 축제극장 몸짓에서 춘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평창국제평화영화제가 함께하는 차근차근 상영전이 개최된다. 

 

 

▲ 강원도 작은영화관에서 매주 '가을의 금요시네마' 개최 

▲ 10월 7일 영월시네마에서 이승환 감독 <아이를 위한 아이> 상영

▲ 10월 14일 화천 산천어시네마에서 윤재호 감독 <송해 1927> 상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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