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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지역 영화인들 평창에 모여 ‘명랑 운동회’ 개최 2022/06/28

2022 평창국제평화영화제에서는 ‘지역 영화의 발전 방안’에 대해 이야기하는 포럼과 각 지역 영화인들이 함께하는 명랑운동회가 열렸다.

먼저 26일(일) 오후 1시 2018 평창동계올림픽 및 동계패럴림픽대회기념관 4층 세미나실에서 열린 ‘2022년 지역영화 네트워크 활성화 포럼 : 지역영화의 발전 방안’에서는 김성태 강원영상위원회 사무국장이 사회를 맡아 진행됐으며 박성식 용인대학교 문화콘텐츠학과 교수, 권현준 대구영상미디어센터 사무국장, 박주환 강원독립영화협회 대표, 유형민 강원독립영화협회 사무국장, <나는 보리>의 김진유 감독 등이 패널로 참여했다.

강원영상위원회에서 주관한 이번 포럼에서는 ‘지역 영화’의 가치와 중요도 그리고 지역 영화의 가치 확산 및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해 현재 시점에서 필요한 것들이 무엇인지, 각 지역 영화인들과 함께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는 지역에서 자생할 수 있는 재정적 사업의 필요성과 거버넌스 구축 방법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박성식 용인대 교수는 기조 발제에서 “강원영상위원회의 경우 출범 3년 후 강릉, 원주, 춘천에서 수평적 관계의 지역 네트워크로 사업을 추진, 성과를 거뒀다”며 “지역 영화 네트워크 활성화 지원사업에 참여하는 광역 지자체는 강원의 경우처럼 지역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교류, 협력, 공생 할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권현준 대구영상미디어센터 사무국장은 지역 영화의 지속가능성을 위한 과제로 “지역 영화인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 지역 영화의 대안적 배급망 역할을 하는 커뮤니티 시네마의 역할 증대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패널로 참여한 강원독립협회 유형민 사무국장은 “지역 영화를 상영할 수 있는 공간은 물론 상영, 장비가 절대적으로 부족하다”며 “지역에서 영화를 만들더라도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한다”고 전했다. <나는 보리> 김진유 감독은 “지역에서 자생할 수 있는 재정적 사업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밝혔다. 강원독립영화협회 박주환 대표는 “젊은 청년들이 영화를 만들고 장편영화까지 만들기 위해서는 성장이 필요하고, 중급 이상의 단계로 넘어가기 위한 육성 과정이 필요하다”고 밝히기도 했다.

포럼 다음날인 27일(월) 오후 1시에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및 동계페럴림픽대회기념관 내 운동장에서 ‘제1회 지역 영화 네트워크 명랑운동회’가 열렸다. 강원, 대구, 전북, 인천, 부산, 광주, 제주, 대전 8개 지역에서 80여 명이 선수로 참가한 이번 운동회는 지역 영화 제작 환경에서 겪는 어려움을 유쾌하게 극복해보자는 취지로, 평창국제평화영화제와 강원독립영화협회, 강원영상위원회가 주관 및 주최했다. “독립영화가 현재다! 독립영화가 미래다!”라는 문성근 평창국제평화영화제 이사장의 구호로 시작한 명랑운동회는 색깔판 뒤집기,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줄다리기, 계주 등 다양한 종목이 펼쳐졌으며,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진행됐다.

이날 1위는 전북, 2위는 제주, 3위는 대전과 부산이 공동 수상했다. 1위는 HEIM에서 후원한 500만원을, 2등은 협동조합 컨티뉴이티에서 후원한 300만원, 3위는 전북독립영화협회와 평창국제평화영화제에서 후원한 2백만원이 각각 수여됐다. 1위를 한 전북독립영화협회에서는 “지역 영화인들의 교류의 장이 된 명랑운동회가 1회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계속되며 발전했으면 좋겠다. 상금은 단편영화 제작 지원금으로 쓰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 2022 평창국제평화영화제 기간 중 열린 26일(일) ‘지역영화의 발전 방안’ 포럼, 27일(월) 제1회 지역영화 네트워크 명랑운동회, 성황리에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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